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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잠든 사이에` 정해인, 예지몽 패턴 추리했다
입력 2017-10-11 23: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당신이 잠든 사이에' 정해인이 꿈의 규칙을 추리했다.
1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극본 박혜련/연출 오충환, 박수진) 10회에서는 한우탁(정해인 분)이 꿈의 규칙에 골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우탁은 남홍주(배수지 분)에게 꿈을 패턴을 말했다. 그는 홍주 네가 먼저 꿈을 꾸고, 재찬 씨가 네 꿈을 꾼다. 나는 주로 재찬 씨 꿈을 꾼다”면서 말하자면 홍주 네가 최초감염자인 셈이다”라고 말했다.
남홍주는 너는 꿈꾸는 게 좋냐”고 어이없다는 듯이 물었다. 한우탁은 당연히 좋지. 우리 꿈 규칙만 알면 세상을 구할 수도 있다”고 당당히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한우탁은 정재찬(이종석 분)에게도 추리한 바를 밝혔다. 그는 혹시 정재찬 씨도 죽을 뻔한 경험이 있냐”고 물었고, 정재찬이 긍정하자 혹시 그때 구해준 사람이 남홍주가 아니냐”고 물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우탁은 교통사고 당할 뻔한 날 정말 죽을 뻔한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검사님한테 정말 고마웠다”면서, 그때 검사님도 구해준 사람한테 고마워서 그 사람의 꿈을 꾸게 된 게 아닐까요? 날 살려준 사람의 앞날을 보는 꿈”이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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