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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훈종합건영, 브랜드 론칭 후 첫 사업 `부천시청역 솔라리움` 11월 분양
입력 2017-10-11 09:54 

상훈종합건영은 오는 11월 새 오피스텔 브랜드를 단 '부천시청역 솔라리움'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솔라리움'은 태양을 의미하는 'Solar'와 공간을 의미하는 '-rium'의 합성어다. 강렬한 의지와 도전의식을 표현해 앞으로 주요 오피스텔 브랜드로 자리 매김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는 게 상훈종합건영측 설명이다.
'솔라리움' 브랜드로서 첫 공급에 나서는 '부천시청역 솔라리움'은 부천시 중동 부천시청 맞은편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2층, 오피스텔 전용 19~81㎡ 316실 규모이며, 근린생활시설은 지상 1~4층에 들어선다. 특히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 5번 출구와 인접해 서울 강남권 출퇴근 여건이 좋다.
또한 주차장 전체를 자주식으로 설치하고, 입주자 전용 라커룸을 제공한다. 일조권 확보에 유리한 남향 위주 설계와 옥상 조경 설치로 주거 쾌적성을 높일 계획이다.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부천시 중동에는 오정동 산업단지, 관공서, 순천향대병원을 비롯해 약 86개의 기업체가 있지만, 입주 10년 이상의 노후 오피스텔이 전체의 약 90%를 차지하는 만큼 새 오피스텔을 기다려온 수요도 적잖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부천시청역 지하도와 연결된 이마트(중동점), 현대백화점 및 현대유플렉스(중동점), 롯데백화점(중동점), 뉴코아아울렛(부천점), 홈플러스(부천상동점, 중동점)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고, 서울외곽순환도로 중동IC, 경인고속도로 부천IC 등도 가깝다.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부천시 중동 1155에 마련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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