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분당선 모란역 열차 고장에 출근길 시민들 '진땀'…"현재는 정상운행 중"
입력 2017-10-11 09:50  | 수정 2017-10-18 10:05
분당선 모란역 열차 고장에 출근길 시민들 '진땀'…"현재는 정상운행 중"



오늘 오전 분당선 모란역에서 전동차가 고장 나 열차운행이 지연됐습니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께 분당선 모란역에서 전동차가 고장을 일으켜 갑자기 멈춰 섰습니다.

해당 전동차는 40분가량 승강장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여파로 다른 열차 역시 지연됐는데, 이로 인해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공사 관계자는 "구원 기관차로 멈춰선 열차를 빼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며 "현재는 분당선 상·하행선이 모두 정상운행 중"라고 말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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