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도 흐리고 비…낮기온 평년보다 `쌀쌀`
입력 2017-10-11 09:43 


1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서울·경기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오후에 비가 내리겠다. 강원 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비가 가끔 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강원 영동과 전남 남해안, 경상, 울릉도·독도의 예상 강수량은 5~40㎜다. 강원 영서 남부와 충청, 전라, 제주에는 5㎜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 낮 최고기온은 13~18도로 예보돼 평년보다 5~9도 가량 낮을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전날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약간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0.5~3.9m, 남해 먼바다에서 1.0~3.0m, 동해 먼바다에서 1.5~3.0m 높이로 일겠다. 동해안에는 이날까지 너울에 따른 높은 물결로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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