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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퍼트 `덥수룩한 수염` [MK포토]
입력 2017-10-10 17:01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10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두산과 상무의 연습경기에서 두산이 상무에 5:2 승리를 거뒀다.
두산은 박건우의 3점 홈런과 김재환의 1점 홈런, 그리고 박세혁의 추가타점으로 5:2로 승리했다.
두산 니퍼트가 경기 후 수염이 덥수룩한 모습으로 나와 동료들을 축하했다.
2017 프로야구 KBO리그 2위로 PO에 직행한 두산 베어스는 오는 11일에도 연습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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