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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 `추노` 작가와 그뤠잇 의리로 `더패키지` 특별출연
입력 2017-10-10 16:40 
`더패키지` 성동일. 제공| 드라마하우스, JYP픽쳐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성동일이 '더패키지'에 특별출연, 상큼한 출발을 돕는다.
오는 13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더패키지(극본 천성일, 연출 전창근 김진원)를 위해 성동일이 든든한 지원사격에 나선 것.
성동일은 극중 여행가이드 윤소소(이연희 분)가 근무하는 패키지여행사 사장으로 등장해 첫 회부터 존재감을 발산하며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천성일 작가와의 의리로 특별출연 제안에 흔쾌히 화답해준 성동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극중 성동일은 소소의 숨겨진 사연을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이다. 유머러스하면서도 속 깊은 조언을 해주는 그의 인간적인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더패키지' 극본을 맡은 천성일 작가는 영화 ‘7급 공무원(2009), ‘서부전선(2015)과 드라마 ‘추노(2010)등 흥행에 성공한 다수의 작품들을 집필한 작가로 성동일과 드라마 ‘추노에서 만난 인연이 있다.
한편, ‘더패키지는 각기 다른 이유로 패키지여행을 선택한 사람들이 관계를 맺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과 소통을 그릴 여행 드라마. 오는 1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JTBC에서 매주 금,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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