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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엔트리 교체…김동엽 최항 아웃-김성훈 김호령 인
입력 2017-10-10 16:28 
KIA 타이거즈의 외야수 김호령. 사진=옥영화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도곡동) 이상철 기자] 2017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예비엔트리가 교체됐다. 내야수 최항, 외야수 김동엽(이상 SK)이 부상으로 제외됐고 내야수 김성훈(삼성), 외야수 김호령(KIA)이 대체 발탁됐다.
예비 엔트리는 변동됐지만 10일 발표된 최종 엔트리는 변화가 없다. 향후 부상자 교체를 고려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날 이번 대회의 주최 측인 일본야구기구(NPB)에 최종 엔트리를 전달했다. 최종 엔트리 제출 마감일이자 예비 엔트리 변동 가능 마지막 날이기도 하다. 앞으로 최종 엔트리 교체는 예비 엔트리 내에서만 가능하다.
선동열 감독은 대회 전 포스트시즌 등을 통해 부상자가 발생할 경우 예비 엔트리에 있는 선수로 교체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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