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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맨유 대상 축구토토 승무패 34회차 발행
입력 2017-10-10 15:54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 케이토토는 14~16일 벌어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와 독일 분데스리가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축구토토 승무패 34회차 게임을 발행한다.
EPL는 14일 오후 8시30분에 시작하는 리버풀-맨체스터유나이티드(1경기)를 시작으로, 같은 날 11시에 열리는 번리-웨스트햄(6경기)과 스완지-허더즈필드(7경기), 토트넘-본머스(8경기), 그리고 15일 오전 1시30분에 벌어지는 왓포드-아스널(9경기)와 브라이턴-에버턴(11경기), 사우샘프턴-뉴캐슬(13경기)까지 모두 7경기가 선정됐다.
가장 큰 이목을 끄는 경기는 역시 리버풀-맨유다. 2년 차를 맞은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6승 1무로 EPL 무패를 달리고 있다. 리버풀은 3승 3무 1패로 주춤하나 최근 맨유와의 3차례 맞대결에서는 모두 무승부를 기록했다.

분데스리가는 호펜하임-아우크스부르크(2경기)와 헤르타베를린-샬케04(3경기), 마인츠05-함부르크(4경기)와 하노버96-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5경기), 도르트문트-라이프치히(10경기)와 레버쿠젠-볼프스부르크(12경기), 브레멘-묀헨글라드바흐(14경기) 등 7경기가 대상이다.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35회차는 14일 오후 8시 20시까지 참가할 수 있다. 모든 경기가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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