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영어 공부, 해도 해도 까먹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영어 공부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10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가 청취자들의 사연을 통해 재치있는 입담을 펼치며 긴 추석 연휴 후유증에 시달리는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술김에 스피킹 책을 샀는데 보지를 않는다”는 한 청취자의 사연에 박명수는 영어는 해도 해도 늘지를 않는다. 단어도 다음날 되면 다 까먹고. 학창시절 외울 수 있을 때 외워야 한다”고 학창시절 공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딸 민서에게도 ‘그 나이에 공부하는 게 평생간다고 말하는 데 듣지도 않는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smk9241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