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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측 "`용띠클럽` 火예능 흑역사 끊어줄 구세주"
입력 2017-10-10 11:08  | 수정 2017-10-10 11: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김호상 KBS 예능국 CP가 '용띠클럽'을 향한 기대를 내비쳤다.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 제작발표회가 10일 서울 마포구 KBS미디어센터 심석홀에서 열렸다. 김민석PD와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이 참석했다.
김 CP는 이날 "KBS2 화요일 예능 흑역사가 지속되고 있다. '용띠클럽'은 흑역사를 끊어줄 구세주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캐스팅된 것만으로도 화제가 되고 있다. KBS 예능국에서도 '용띠클럽'을 계기로 화요일 밤이 다시 살아날 것으로 기대한다.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는 함께일 땐 두려울 게 없었던 철부지 친구들의 좌충우돌 소동극을 담은 야외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오후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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