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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측 "치료 전념…`정글` 제작진과는 계속 논의"
입력 2017-10-10 10: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부상을 입고 회복중인 방송인 김병만이 여전히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김병만 소속사 측은 10일 "현재 통원 치료 중인 상태로 안정을 취하며 회복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정글의 법칙' 출연과 관련해서는 제작진과 계속 얘기 중"이라고 전했다.
소속사 SM C&C는 앞서 "김병만씨가 미국에서 국내 스카이 다이빙 국가대표 세계대회준비를 위해 탠덤 자격증을 취득 후, 팀 훈련을 받던 중 급변하는 바람 방향으로 인해 랜딩 시 부상을 당했다. 척추 뼈의 골절이 있으나 신경 손상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최근 김병만 없이 추성훈·노우진·오종혁 등으로 이뤄진 팀이 생존해 귀환, 이들의 정글 생활이 전파를 타고 있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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