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시, 동래온천 일원서 `2017년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개최
입력 2017-10-10 09:04 
2017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포스터 [사진제공: 부산시]


부산시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동래온천 일원에서 '2017년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는 온천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지난 2007년 전국온천주간행사로 시작했다. 행정안전부는 2000년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를 개최한 바 있는 동래구를 올해 개최지로 선정했다.
'뜨겁게 놀래! 동래온천 올래?'라는 캐치프라이즈로 열리는 올해 온천대축제에는 용왕제 퍼레이드, 온천 주제관 운영, 온천 한방 체험, 스탬프랠리 이벤트 투어 등 40여개의 각종 공연과 체험행사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기간 중 행정안전부, 한국관광공사, 온천협회, 온천학회 등 온천대축제 공동 협력기관과 함께 ▲온천발전 심포지엄 ▲전국 온천종사자 교육 ▲온천협회 이사회 등 온천산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모색하는 활발한 학술·교육 활동도 실시될 예정이다. 같은 시기에 동래문화회관 일원에서 동래읍성역사축제가 개최돼 시너지효과도 예상된다.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은 부산역과 해운대구(노보텔호텔 앞)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해 동래구 행사장으로 이동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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