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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생은처음이라’첫방] 이민기♥정소민 키스, 오늘부터 수지타산 로맨스 1일
입력 2017-10-10 07: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이번 생은 처음이라가 첫 방송부터 남주혁과 신세경의 키스신을 담았다.
3일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는 윤지호(정소민 분)와 남세희(이민기 분)의 극적인 첫 만남이 그려졌다.
첫 방송에서는 멜로드라마 보조작가 윤지호가 졸지에 홈리스가 됐다. 드라마 집필을 끝낸 뒤 돌아온 집에 식구가 두 명 늘어있었던 것. 윤지호의 남동생이 결혼을 했고, 심지어 남동생의 아내는 임신한 상태였다. 결국 윤지호는 집을 나올 수 밖에 없게 됐다.
그런 가운데 남세희는 기존 하우트메이트와 계약을 파기하고 새로운 하우트메이트를 찾기 시작했다. 이전 하우스메이트가 계약 조항을 어겼기 때문.

윤지호와 남세희는 서로의 성별을 오해한 채 하우스메이트로 함께 살게 됐다. 그러나 계속 어긋난 두 사람의 만남은 성사되지 않았다. 우연히 각자의 회식 장소에서 만났지만 서로가 자신의 하우스메이트라고는 절대 생각지 못했다.
윤지호는 회식 장소에서 3년 간 함께 일한 조연출에게 실연을 당했다. 버스 정류장에 앉아 울던 윤지호를 본 남세희는 덤덤한 말투로 윤지호를 위로했다. 윤지호는 남세희에게 기습 키스를 했다. 과연 두 사람이 서로의 존재를 알게 된 뒤 어떤 반응을 보일지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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