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0월 9일 MBN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7-10-09 19:30  | 수정 2017-10-09 19:58
▶ 북, 10만 군중 행사로 내부 결속 다지기 총력
노동당 창건일을 하루 앞두고 북한이 김정일 노동당 총비서 추대 20주년을 맞아 10만 명의 군중을 동원한 행사를 벌였습니다. 우리 정부는 북한의 기습 도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 "원세훈 지시로 추선희 접촉"…민병주 진술 확보
민병주 전 국정원 심리전단장이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지시로 어버이연합 추선희 사무총장을 직접 만났다고 진술했습니다. 검찰은 이르면 이번주 추 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 민주 "DJ 노벨상 공작 개탄"…한국 "홍준표 정치사찰"
더불어민주당은,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이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취소 청원을 추진했다는 의혹에 대해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군과 사정 당국이 자신의 수행비서 통화기록을 조회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신혜원 "태블릿PC 내 것…그림 파일은 수정 불가" 진실은?
박근혜 전 대통령 대선 캠프에서 일했던 신혜원 씨가, '드레스덴 선언문'은 그림 파일이라 수정이 불가능하다며 박 전 대통령의 혐의를 부인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어금니 아빠' 2차 소환조사…경찰, 딸 '범행 가담' 정황 확인
딸 친구 살해 혐의를 받고 있는 어금니 아빠 이 모 씨에 대한 2차 소환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의 딸도 건강을 회복하는 대로 조사할 방침입니다.

▶ "직선으로 날아온 유탄 때문"…3명 영장
지난달 강원도 철원에서 발생한 총기 사망사고는 도비탄이 아닌 직선으로 날아든 유탄 때문이었습니다. 군은 사격부대 중대장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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