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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2] ‘무실점 호투’ 레일리, 2차전 데일리 MVP 선정
입력 2017-10-09 17:34 
롯데 브룩스 레일리(사진)가 준플레이오프 2차전 데일리 MVP에 선정됐다. 사진(부산)=김영구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부산) 황석조 기자] 브룩스 레일리(29·롯데)가 2차전 데일리 MVP로 선정됐다.
레일리는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 선발투수로 나서 5⅓이닝 4피안타 3삼진 무실점 피칭을 펼쳤다. 총 투구수는 92개.
팀이 1-0으로 승리하며 레일리는 승리투수가 됐고 데일리 MVP로도 선정됐다. 수치가 보여주듯 매우 훌륭했던 피칭을 했던 레일리다. 위기에 빠진 롯데를 되살리기 충분했다. 다만 6회초 나성범이 놓친 배트에 발목을 맞아 교체되는 불운을 겪었다. 일단 롯데 관계자는 레일 리가 치료를 부산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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