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명품 방송 고정편성한 신세계TV쇼핑
입력 2017-10-09 17:04 

T커머스 사업자인 신세계TV쇼핑이 명품 전문 방송을 선보인다.
신세계TV쇼핑은 10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대에 명품 전문 프로그램 'S-STYLE'(에스스타일)을 고정 편성해 다양한 명품 상품들을 매주 판매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10일(화) 첫 방송에는 가죽을 엮어서 만드는 인트레치아토 기법으로 유명한 명품브랜드 '보테가베네타'와 프랑스 오뜨꾸뛰르 출신의 디자이너 감각으로 탄생한 '생로랑'을 소개한다.
신세계TV쇼핑이 'S-STYLE' 방송을 통해 선보이는 명품들은 모두 병행수입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다양한 추가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해 시중 판매가격 대비 최대 25%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우선 최대 24개월의 무이자 할부 혜택과 신한, KB, NH카드 결제시 10% 청구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으며, 결제금액의 10%(최대 10만 포인트)를 적립금으로 추가 제공한다. 또 첫방송을 기념해 10일 하루 동안 명품을 구매하는 고객들 중 10명을 추첨해 신세계상품권 10만원권을 증정한다.

특히 이번 'S-STYLE' 방송은 10년 이상 명품 방송을 진행한 정예선 쇼호스트가 진행을 담당한다.
강명란 신세계TV쇼핑 팀장은 "이번 방송을 통해 신세계의 품격이 담긴 다양한 명품 상품들을 T커머스 채널에서 선보일 예정"이라며 "첫 방송에 선보이는 보테가베네타, 생로랑 외에도 펜디, 발렌시아가 등 다양한 명품 브랜드를 'S-STYLE'을 통해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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