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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김우빈, "현장 가면 이병헌 선배님, 강동원 때문에 외모 자괴감 들어"
입력 2017-10-08 15:02 
영화 '마스터' 포스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영화 '마스터'가 추석특선영화로 방영된 가운데, 김우빈의 발언이 재조명되고있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는 영화 '마스터'의 주인공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이 출연해 대화를 나눴다.
당시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우빈은 가장 잘생겨 보일때가 언제냐는 질문에 "풀 메이크업을 하고 스타일리스트가 옷을 입혀줬을때가 예쁜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현장에 가면 이병헌 선배님과 동원이 형이 계시니까 자괴감도 들며, 신경 안써도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다들 나를 30대로 본다. 군대도 안 다녀왔다고 하면 놀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8일 OCN에서 방영된 영화 '마스터'는 지능 범죄 수사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브레인의 서로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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