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혼자 왔어요‘ 뮤지X로운, 선후배 식사 예절 퀴즈에 “범행 현장”
입력 2017-10-04 23: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혼자 왔어요 선후배 식사 예절 퀴즈가 제시됐다.
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혼자 왔어요에서는 띠 동갑 선후배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뮤지와 황보 선배 팀과 회승과 나영, 로운 후배 팀은 숯불 닭갈비 가게로 향했다. 뮤지는 먼저 물로 건배를 권하며 분위기를 띄웠고, 회승은 ‘진짜가 나타났다 노래를 열창하며 닭갈비 먹방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후 로운은 선배들의 식기를 먼저 준비해 상에 올렸다. 뮤지가 먼저 술을 권하자, 받은 술잔을 옆으로 돌려 마시기도 했다. 또 선배가 앉을 때까지 자리에 일어선 채로 기다리며 식사 예절을 뽐냈다.

이때 스튜디오에 모인 멤버들에게 돌발 퀴즈가 제시됐다. 방금 제시된 네 가지의 행동 중 선후배 식사 예절에 어긋나는 행동이 있다는 것. 이에 회승은 저는 안다. 3번이다”라고 당당히 말해 이목을 끌었다.
밝혀진 정답은 ‘3번, 선배가 후배에게 먼저 술을 권한다가 맞았다. 선배가 후배에게 먼저 술을 권하면 강압적인 분위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이유였다.
이에 뮤지는 내가 잘못한 거야? 이거 범행 현장이네”라며 탄복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