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0월4일 MBN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7-10-04 19:30  | 수정 2017-10-04 19:41
▶ 풍성한 한가위…내일 새벽까지 정체
공원묘지와 유명 관광지엔 성묘객과 나들이 인파가 몰렸습니다. 고속도로는 귀성, 귀경 차량에 나들이 차량까지 더해지며 정체가 극심해졌고, 서울 방향은 내일 새벽까지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치밀한 '계획범죄'…"한국인 사망자 없어"
미국 라스베이거스 총격 사건 범인이 애초부터 대량살육을 목적으로 치밀하게 범죄를 계획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LA 총영사관은 사망자 명단에 한국인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 국정원 간부·어버이연합 사무총장 만났다.
검찰이,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 고위 간부와 어버이연합 사무총장이 만난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검찰은 국정원이 어버이연합을 '특별 관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살인 개미' 내륙 컨테이너기지도 비상
정부가 '살인 개미'의 확산을 막기 위해 내륙 컨테이너기지를 정밀조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입 경로와 여왕개미의 행방이 오리무중이라 사태의 장기화 우려가 큽니다.

▶ 한미 FTA 2차 협상…'미치광이 전략' 우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잠시 후 워싱턴에서 열리는 한미 FTA 재협상에 앞서 "미국 대통령이 비이성적으로 행동할 것이란 두려움을 줘,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미 의회조사국, '동해' 빼고 '일본해' 단독표기
2013년까지 동해를 함께 적었던 미국 의회조사국의 '한미관계 보고서'에, 동해는 없고 일본해만 표기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해 역시 황해와 같이 표기되던 게 황해로만 표기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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