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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법정` 정려원·윤현민·김여진, 추석 인사 "9일 첫방송"
입력 2017-10-04 09: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마녀의 법정 여성아동범죄전담부(이하 여아부)의 주역인 정려원 윤현민 김여진이 추석을 맞이해 깜짝 인사을 전했다.
오는 9일 첫 방송 예정인 KBS2 새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 측은 4일 정려원 윤현민 김여진의 '여아부' 추석 맞이 깜짝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마녀의 법정은 출세 고속도로 위 무한 직진 중 뜻밖의 사건에 휘말린 독종마녀 검사 마이듬(정려원 분)과 의사 가운 대신 법복을 선택한 초임 검사 여진욱(윤현민)이 여성아동범죄전담부에서 호흡을 맞추며 추악한 현실 범죄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법정 추리 수사극이다.
공개된 영상은 정려원 윤현민 김여진이 함께 손을 뻗어 "저희는 여성아동범죄전담부 '여아부'입니다"며 인사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소개 도중 자신의 이름을 빼먹은 정려원을 위해 그녀의 이름을 직접 소개해주는 김여진의 모습과 두 사람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윤현민의 모습은 끈끈한 호흡을 여상케 했다.
'여아부' 멤버 중 가장 연장자인 김여진은 "제가 여기서 가장 연장자인데요. 어디서나 연장자 역할을 하다 보니까, 건강이 무조건 제일 중요하더라구요. 여러분 쉬실 때는 푹 쉬셔야 합니다. 많이 드시고 푹 쉬시고, 오래 계속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보름달 보시고도 건강을 비시기 바랍니다"며 포근하고 따뜻한 추석 인사를 전했다.
정려원과 윤현민은 추석 인사와 함께 '마녀의 법정'에 대한 첫방사수 독려도 놓치지 않았다. 정려원은 "여러분 추석 잘 보내시구요. 추석의 끝자락인 10월 9일 날. 저희가 여러분을 찾아갑니다"며 윤현민에게 바통을 넘겼다.
이어 윤현민은 "저희가 큰 선물을 준비했는데요. '마녀의 법정'이라는 드라마입니다. 모두 재밌게 잘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고 했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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