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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특집] 워너원의 추석연휴는? #해외팬미팅 #컴백준비 #미공개영상
입력 2017-10-03 08: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2017년 가요계의 핫이슈, 그룹 워너원은 추석 연휴에도 바쁜 나날을 보낸다. 해외 일정은 물론 오는 11월 발매하는 새 앨범 준비를 하면서 연말에도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워너원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YMC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타투데이에 "워너원이 추석 연휴에도 해외 팬미팅에 참석한다. 일정이 없는 날에는 새 앨범 준비를 할 예정이다"라고 연휴기간 스케줄을 밝혔다.
워너원은 지난달 16일 태국, 22일 싱가포르에서 아시아 팬미팅을 개최했다. 태국 싱가포르에서는 워너원이 입국하는 현장에 수많은 팬이 몰릴 만큼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워너원은 3일과 추석인 4일에 홍콩에서 아시아 팬미팅에 나선다. 홍콩 팬미팅은 당초 계획했던 1회 공연 입장권이 시간 내 매진돼 공연을 추가해 2회에 걸쳐 열기로 했다. 홍콩에 이어 7일 대만, 13일 필리핀 등에서 현지 팬들을 만난다. 관계자에 따르면 워너원은 다른 국가들의 팬미팅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해외 일정 틈틈이 새 앨범 준비 작업에도 열을 올린다. 11월 셋째 주에 리패키지 앨범 발매를 목표로 작업 중이다. 지난달 28일 워너원 공식 TV캐스트 '워너원 고'에는 데뷔 앨범 타이틀 '1x1=1, TO BE ONE' 문구가 나타난 후 '1-1=0, NOTHING WITHOUT YOU' 변하는 영상을 통해 두 번째 타이틀을 암시했다.
'모비딕스페셜 워너시티'. 제공|SBS
추석연휴 방송에서도 워너원을 만날 수 있다. 3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이불밖은 위험해'에서는 미공개 영상이 소개돼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의 또 다른 매력이 기대를 모은다. 또, 6일 밤에는 워너원의 지상파 최초 단독 예능 '모비딕스페셜 워너시티'가 SBS에서 방송된다. 온라인에서 미공개 분량이 포함될 예정으로 워너원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워너원은 올해 6월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탄생한 11인조 그룹이다. 각 소속사에서 모인 멤버들은 2018년 12월까지 워너원으로 활동한다. 이들은 8월 7일 데뷔 앨범 '1X1=1(To BE ONE)' 발매한 뒤 음원차트와 음악방송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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