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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문 감독 `역전찬스 잡아야 하는데` [MK포토]
입력 2017-09-29 20:34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29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 6회 말에서 양상문 LG 감독이 1:3으로 뒤진 가운데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트래직넘버-1로 가을야구 진출에 실낱같은 희망을 건 LG는 두산을 홈으로 불러들여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선두 KIA의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 두산은 LG를 상대로 승률을 높이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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