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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드블럼-강민호 `출발이 좋아` [MK포토]
입력 2017-09-29 19:00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2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7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SK 와이번스 경기가 열렸다.

롯데 선발 린드블럼과 강민호 배터리가 1회말 1사 1, 2루 위기에서 SK 정의윤을 삼진, 도루를 시도한 2루주자 노수광을 아웃시킨
후 글러브를 부딪히면서 공수교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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