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미래에셋대우, 美 KPI헬스케어와 IPO 대표주관계약
입력 2017-09-29 10:04 

미래에셋대우는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미 KPI헬스케어와 기업공개(IPO) 대표주관사 계약을 체결하고 업무착수(Kick off)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인식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오렌지카운티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스티븐 민(Steven Minn) KPI 회장과 김상태 미래에셋대우 IB1부문 대표가 참석했다.
KPI는 상장준비작업을 거쳐 내년 중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999년 설립된 KPI는 미국에 위치한 한상(韓商)기업으로 초음파 의료기기 리퍼비시(Refurbish, 재정비) 제조 및 유통을 통해 연 4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주력제품인 초음파 진단기 외에도 자체 브랜드로 개발한 생체신호(Bio-signal) 분석기기 및 다양한 IT 헬스케어 제품군 확보를 통해 시장확대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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