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웅제약, 해외 의사 30명 초청한 `나보타 코리아 마스터 클래스` 성료
입력 2017-09-29 09:53 
대웅제약은 지난 24~25일 해외 의사 30여명을 초청해 나보타 코리아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했다. [사진 제공 = 대웅제약]

대웅제약은 지난 24~25일 해외 의사 교류프로그램인 '코리아 마스터 클래스(KMC·Korea Master Class)'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대웅제약이 자사의 보툴리눔톡신 제품 나보타를 새로 팔기 시작한 멕시코·베트남 등에서 초청한 해외 의사 3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3년째 열리고 있는 KMC에서 해외 의사들은 보툴리눔톡신·필러에 대한 최신 시술법 교육, 토론, 국내 병원·공장 견학 등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현조 차앤박피부과 천안불당점 전문의, 노낙경 리더스피부과 전문의 등 국내 피부과·성형외과 의사들이 강사로 나서 보툴리눔톡신 시술법을 소개했다. 또 참가자들은 경기 화성시의 나보타 생산공장을 견학하기도 했다.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국산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해외 진출이 크게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해외 전문가들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우수성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나보타'의 해외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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