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美 어린이집서 3살짜리가 방아쇠 당겨 동갑 2명 총맞아
입력 2017-09-29 08:26 

미국의 한 주간 탁아시설(어린이집)에서 세 살짜리 어린아이가 장전된 권총 방아쇠를 당겨 다른 세 살 짜리 아동 2명이 다치는 오발사고가 발생했다.
28일(현지시간) 미 방송에 따르면 미시간 주 디어본 경찰서는 전날 관내 어린이집에서 일어난 총기 오발사고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유아가 권총에 접근한 뒤 무기가 발포됐는데 그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 살짜리 아이 2명이 총에 맞았으며, 처음엔 중태였으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현재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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