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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열 유주, 30일 `뮤직뱅크`서 깜짝 콜라보
입력 2017-09-29 08: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EXO 찬열과 여자친구 유주가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30일 밤 10시 45분 방송되는 KBS '뮤직뱅크'의 11번째 월드투어 '뮤직뱅크 인 자카르카'에는 EXO, B.A.P, 여자친구, NCT127, 아스트로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한다.
지난 9월 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엑스포(JAKARTA INTERNATIONAL EXPO)에서 성황리에 진행된 '뮤직뱅크 인 자카르타'에는 EXO부터 여자친구까지 정상급 가수들이 무대를 꽉 채웠다. 특히 팬들을 위한 알찬 구성의 스페셜 스테이지가 기대감을 자극한다.
가수들의 무대 외에도 글로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K 드라마 OST 다시 부르기부터 인도네시아에서 사랑 받은 K팝을 재해석한 무대까지 다채로운 스페셜 스테이지가 펼쳐진다.

특히 EXO 찬열과 여자친구 유주가 美친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했다. 두 사람은 '도깨비'의 OST곡을 함께 불러 귀를 정화하는 특급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B.A.P 대현과 영재는 '태양의 후예' OST를 완벽하게 소화해 여심을 저격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뿐만 아니라 즉석 전화 연결부터 셀카 타임까지 출연진들의 특급 팬서비스와 완벽한 무대매너에 13000여명 팬들의 열광적인 성원이 이어졌고, 현장은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
특히 이번 '뮤직뱅크 인 자카르타'의 MC는 KBS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인도네시아에서 4대 천왕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박보검과 레드벨벳의 아이린이 맡았으며 인도네시아 현지 MC LOLITA가 함께해 이색적인 케미를 기대케 한다.
jeigu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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