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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관 `박건우, 수비 고마워` [MK포토]
입력 2017-09-24 14:10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24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KBO리그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두산 유희관이 선발로 등판해 1회 초 kt의 공격을 무실점으로 막은 후 박건우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리그 2위로 5연승을 가두며 시즌 막판 상승세를 타고 있는 두산은 kt를 홈으로 불러들여 6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kt는 강호 두산을 상대로 2연패 탈출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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