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파티피플` 선미, "원더걸스 `텔미` 진짜 하기 싫었다"
입력 2017-09-24 10:51 
'파티피플' 선미.제공lSB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파티피플' 선미가 원더걸스 시절 히트곡 '텔미'를 하기싫었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박진영의 파티피플'에서는 김완선, 바다, 선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진영은 선미에게 원더걸스 활동할 때 어떤 것이 싫었냐”고 물었다. 선미는 원더걸스 시절 ‘텔미를 진짜 하기 싫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선미는 앨범 재킷 뽀글머리와 복고 콘셉트가 싫었다”며 박진영 선배님이 미국에서 보내준 춤 영상도 충격적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내 선미는 복고를 이해하기엔 어렸다. 그래도 PD님께 많이 감사하다”며 박진영에게도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날 선미는 롤모델 김완선의 눈빛을 따라했다고 밝히기도했다. 선미는 히트곡 '24시간이 모자라'와 '보름달'을 준비할때 김완선의 동영상을 참고했다고 밝혔다.
estree@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