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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알베르토, 다니엘 집 옥상에 “작업실이다” 폭탄발언
입력 2017-09-21 21: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2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다니엘의 집이 공개됐다.
이날 다니엘은 독일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했다. 독일 친구들은 DMZ에서 구매했던 머루주를 들고 옷을 차려입은 채 다니엘의 집으로 향했다.
이어 다니엘이 혼자 살고 있는 집이 공개됐다. 다니엘은 친구들에게 작은 거실과 부엌을 소개하며 한국에서 이 정도 집은 괜찮은 편이다”라고 말했다. 부엌 옆에 딸린 침실을 소개할 때는 전 주인이 두고 간 침대 매트리스가 너무 더러워서 지난주에 버렸다. 새로 산 침대가 올 때까지는 바닥에서 잔다”며 구구절절 설명을 이어갔다.
이 모습을 본 MC들은 집 보러 사람들 같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다니엘의 모습이 마치 부동산 중개업자 같았기 때문.

이어 다니엘 집의 하이라이트인 옥상이 공개됐다. 옥상 문을 열자 펼쳐지는 서울 야경에 좌중은 감탄을 표했다. 이에 알베르토는 우리는 저기를 작업실이라고 불러요”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MC들은 작업실이라니 무슨 뜻이냐”며 폭소했고, 당황한 알베르토는 피아노도 치고 작업하는 공간이라 작업실이라고 한다”고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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