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에이스침대, 추석선물용 온열패드 `드림랜드` 신제품 출시
입력 2017-09-21 14:25 

에이스침대(대표 안성호)가 유럽 온열패드 브랜드 '드림랜드(Dream Land)'의 리뉴얼 신제품 'DLA432', 'DLA433' 2종을 21일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DLA432(1인용 프리미엄 제품)', 'DLA433(2인용 프리미엄 제품)'은 기존 제품에서 부스터 기능, 미끄럼 방지 기능을 추가하고 타이머 기능을 세분화한 제품이다. 특히, 2인용 매트인 'DLA433'은 좌우 분리된 온도조절기를 사용해 두 사람이 각자 원하는 온도로 설정할 수 있어 편리하다.
부스터 기능은 급속 히팅 기능으로 빠른 시간 내 온열매트 온도를 상승시킬 뿐 아니라 밤 중에 주변 온도가 내려갈 경우 온도 센서가 작동해 취침 시 설정했던 온도를 유지시켜준다. 밀림 방지 기능은 매트리스에서 밀리는 상황을 최소화해 수면 방해를 줄인다.
작년 출시 제품에 추가됐던 타이머 기능도 업그레이드돼 6시간, 9시간, 12시간의 세분화된 타이머 설정이 가능하다. 해당 설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전원이 꺼져 화재 위험을 예방한다. 최저 30도에서 최고 55도(±5)도까지 5단계로 온도 조절모드가 세분화됐다.

58도 이상 높은 열이 발생할 경우, 열 감지 센서가 전원을 차단시키기 때문에 제품을 켜놓은 채 외출하더라도 화재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또한, 이탈리아의 안전규정을 모두 충족시키고 국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의 전자기장환경인증(EMF) 테스트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제품의 안전성 및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드림랜드는 이탈리아 테낙타사 제품으로 영국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등 유럽에서 사랑 받는 온열패드 대표 브랜드다. 국내에서는 에이스침대가 단독 수입·판매하고 있다. 구입은 전국 에이스침대 매장이나 온라인 몰에서 가능하다. 가격은 1인용 17만원, 2인용 26만 4000원이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드림랜드는 안전성, 편리함, 난방비 걱정을 잡은 제품으로 따뜻한 가을·겨울을 보내기에 적절한 선물"이라며 "1인 가구 겨울 아이템으로도 어울리는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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