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우성건영, 동탄 호수공원 앞 ‘우성 애비뉴타워’ 상가 분양
입력 2017-09-21 08:51 
우성 애비뉴타워 투시도 [사진제공: 우성건영]
'8.2 대책' 발표 이후 아파트와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상가시장으로 옮겨가고 있는 가운데 우성건영은 동탄 2신도시 동탄 호수공원 주변에 들어서는 '우성 애비뉴타워 상가를 분양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연면적 2만1092.21㎡, 지하 4층~지상 10층, 149실 규모이며, 전 층이 상가로 구성된다. 주차대수는 154대다. 특히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등 7개 특별구역으로 나눠 개발 중인 동탄 호수공원 핵심 상권에 자리한다.
동탄 호수공원은 축구장 105개 규모와 맞먹는 약 75㎡다. 수변문화광장과 물놀이장, 장포원 등의 특화시설이 들어서 꾸준한 수요가 예상된다.
또한 남동탄 호수공원 상가들이 준공되는 2018년 12월이면 배후에 약 1만4000대가 입주해 배후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호수공원 주변으로 ‘금호어울림레이크, ‘동탄호수공원아이파크뉴스테이, ‘부영사랑으로 등 총 6200여 세대의 입주도 이어질 예정이다.

한 상가업계 관계자는 상가투자는 업무지역이나 대단지 아파트 등과 같이 유동인구가 많은 곳일수록 투자가치가 높다”면서, 특히 최근에는 대형 호수나 공원을 끼고 있어 평일 상권뿐 아니라 주말상권도 안심할 수 있는 알짜상권이 나오는 즉시 거래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면에 조경시설이 설치돼 도로에서 1층 상가 진입이 어려웠던 기존 상가와 달리 해당 사업장은 도로에서 상가 진입이 가능해 유동인구 흡수 및 가시성에 유리하다. 상가 앞에는 버스정류장이 있다.
홍보관은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우성 KTX타워 3층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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