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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로렌스 주연 `마더`, 궁금증 자극 강렬한 포스터 공개
입력 2017-09-21 08: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블랙 스완'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신작 '마더!'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마더!'는 평화롭던 부부의 집에 초대받지 않은 손님들의 계속되는 방문과 집안에서 벌어지는 이상한 일들로 부부의 평화가 깨지게 되는 이야기. 북미 개봉 후 영화적 해석이 다방면으로 쏟아지며 엄청난 논란의 중심에 있는 작품이다. 이러한 소식은 관객들의 궁금증을 더욱 자극하며 평점에 상관없이 직접 영화를 보고자 하는 관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21일 공개된 포스터는 잿빛 톤으로 차가운 벽과 같은 느낌을 자아낸다. 여기에 서로 다른 곳을 보고 있는 '마더'와 '남편', 둘의 사이를 갈라놓은 듯한 균열은 앞으로 이 부부의 관계를 암시하며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이러한 비주얼에 더해진 "숨막히게 강렬하다!"(FIRST SHOWING)와 같은 언론평과 더불어 "당신을 미치게 할 문제적 영화!"라는 강렬한 카피가 더해져 '마더!'에 대한 기대를 한층 배가시킨다.
'블랙 스완'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과 제니퍼 로렌스부터 하비에르 바르뎀, 에드 해리스, 미셸 파이퍼, 도널 글리슨 등이 호흡했다. 10월1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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