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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깡충' WTI 1.6%↑…금값은 美연준 보유자산 축소에 하락세
입력 2017-09-21 07:22  | 수정 2017-09-28 08:05
국제유가 '깡충' WTI 1.6%↑…금값은 美연준 보유자산 축소에 하락세



국제유가가 20일(현지시간) 올랐습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1.6%(0.79달러) 오른 50.69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11월물도 전날보다 1.9%(1.06달러) 상승한 배럴당 56.20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원유재고가 증가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파트너들이 원유감산을 연장하거나 더 확대할 것이라는 이라크 석유장관의 발표에 상승세를 탔습니다.


금값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보유자산 축소 방침과 달러 강세에 따라 하락했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값은 온스당 1,316.4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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