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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김태희 부부♥, 유럽 태교여행 포착... 커플모자 쓰고 `달달해`
입력 2017-09-11 15:46 
김태희-비 부부. 사진| 대만 동망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아란 인턴기자]
가수 비-배우 김태희 부부의 유럽 태교 여행이 포착됐다.
10일 대만 종합 포털 대만 동망은 "한국 톱스타 부부 비-김태희가 유럽 로마 공항에서 포착됐다"며 비-김태희 부부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김태희는 패션 감각을 뽐냈고, D라인의 배를 최대한 가렸다. 임신 7개월 중이지만 여전히 날씬한 모습이었다”며 부부와 동행한 사람은 비의 부친이었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은 해외 팬이 찍은 것으로 지난 9일(현지시간) 유럽 로마 근교에 있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국제 공항에서 대기 중인 비와 김태희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커플 모자를 착용해 여느 신혼부부와 같은 달콤함을 자랑했다. 또한 편한 원피스를 입고 꽤 불러온 배를 가방으로 가리고 있는 예비 엄마 김태희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28일 비는 자신의 SNS에 이탈리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이들 부부의 목격담이 전해지면서 두 사람이 이탈리아에 머물고 있는 사실이 공개됐다. 이들 부부는 비의 아버지와 함께 이탈리아로 태교여행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월 결혼식을 올린 비-김태희 부부는 지난 5월 임신 15주차임을 알렸다.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10월 말에서 11월 초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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