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웃도어 그레고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도약
입력 2017-09-11 15:21 
[사진출처 = 그레고리]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그레고리(GREGORY)가 2017 F/W 시즌부터 의류 컬렉션을 본격적으로 론칭하고 아웃도어 DNA에 기반을 둔 토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거듭난다.
그레고리는 '배낭은 입는 것처럼 편해야 한다'라는 브랜드 이념 아래 인체공학 디자인으로 일상 생활부터 전문 아웃도어 활동에 이르기까지 편안함을 제공하는 가방을 선보여 왔다.
올해 4월에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세계 최초로 한국에 티셔츠와 모자로 구성된 의류 컬렉션을 선보였고, 올 F/W 시즌부터는 의류 컬렉션을 출시한다.
F/W 의류 컬렉션은 맨투맨과 후드티를 비롯해 블루종, 재킷, 파카 등 환절기 및 겨울철에 필요한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그레고리는 이와 함께 매 시즌 트렌드를 선도하는 도시를 선정해 그레고리만의 헤리티지를 반영한 캠페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는 빈티지한 매력을 품은 도시 브루클린을 선정했다. 미국미식축구리그 선수 출신의 저스틴 할리, 랜드 스케이퍼 카이 테일러, 가수 마르게리타 비쉬티아코바와 함께 스트리트 감성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F/W 의류 컬렉션은 그레고리 상수 플래그십 스토어, 롯데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 목동점, 디큐브시티점, 롯데 수원몰 및 롯데백화점 울산, 광복점 등 전국 20개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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