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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돋네" SS501,日 데뷔 10주년 자축...`김현중에서 허영생까지`
입력 2017-09-11 11:45 
허영생,박정민,김규종,김현중. 사진l 허영생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그룹 SS501 멤버들이 일본 데뷔 10주년을 맞아 회동했다.
SS501 멤버 허영생은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日本デビュ-10周年 記念party.(일본 데뷔 10주년 기념 파티) 오랜만에 옛 영상들 봐서 부끄러웠지만 좋은 추억이네요~ㅋ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SS501 멤버 허영생, 박정민, 김규종과 최근 여러 논란에 휩싸였던 김현중이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일본 팬으로 보이는 한 여성이 꽃바구니를 안고 있다. 멤버들은 환한 미소를 보이며 일본 데뷔 10주년을 자축했다. 사진에 보이지 않는 멤버 김형준은 지난 4월 군 입대해 현재 군 복무 중이다.
SS501 멤버들의 만남을 본 팬들은 헐 대박...추억 돋네”, 암욜맨 따라닷닷 그대여ㅎㅎ”, 다 같이 보는게 오랜만인 듯”, 뭔가 느낌이 뭉클하네”, 노래 좋은 거 많았는데”, 다시 한 번 뭉치나요?”, 추억의 그룹에 옛날 화질^^”등 반가움을 표시했다.
한편, SS501은 지난 2005년 동명 싱글로 데뷔한 이후 멤버들의 수려한 외모와 히트곡들을 바탕으로 한류 인기그룹으로 성장해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멤버 허영생, 김규종, 김형준이 SS301을 구성해 활동하기도 했다. 멤버별로 소속사가 달라졌으나 공식적인 팀 해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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