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워너원 `오빠생각` 출연…강다니엘 독무 본다
입력 2017-09-11 11: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이 MBC '오빠생각'에 출격한다.
워너원은 11일 방송되는 '오빠생각'에 출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강다니엘, 박지훈, 황민현, 김재환, 이대휘 등 워너원 멤버들은 MC들과 함께 야자타임을 진행하며 예능감을 뽐냈다. 17살 맏형이 된 이대휘는 50살 막내 탁재훈에게 애교를 시키거나 양세형에게 워너원 응원영상을 요청하는 등 센스있는 진행을 보여줬다. 김재환은 진지하게 받아치는 이상민에게 사이다 멘트를 날리며 남다른 예능감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다니엘의 다리 길이가 최초 공개될 예정. 107cm라는 어마어마한 길이를 자랑하며 완벽한 피지컬을 입증한 강다니엘은 제작진이 틀어주는 음악에 맞춰 독무를 선보여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을 환호케 했다. 방송은 11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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