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입대 후 반가운 근황...‘짧은 머리에 각 잡힌 경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배우 임시완이 입대 후 근황을 공개했다.
10일 배우 김재운은 자신의 SNS에 보고싶었던 시완이!!!멋지다. 군인이지만 여전한 미모ㅋㅋㅋ 곧 면회가서 보자 #왕은 사랑한다 #임시완 #왕원 #王は愛する”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군 전용 영상 통화 그린비 화면을 캡처한 것으로 임시완은 짧은 머리를 한 채 경례를 하고 있다. 훈련 중 그을린 피부와 여전히 해맑은 미소가 눈길을 끌고 있다.
영상 통화를 한 배우 김재운은 현재 방영중인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서 무사 후라타이 역을 맡아 왕원 역의 임시완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임시완의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었던 만큼 두 사람은 함께 출연하며 우정을 키웠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우아아~ 시완 오빠!! 감사합니다 재운 오빠”, 사진 감사합니다^^”, 군대 가도 임시완 비주얼은 역시”, 두 사람 되게 많이 친해진 듯?”, 오 임시완...반갑네요ㅎㅎ”, 사진 정말 감사해요 두 달 만의 시완이 얼굴”, 저절로 힐링되네” 등 반가운 반응을 보였다.
임시완은 지난 7월 11일 경기도 양주시 육군 25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 21개월 간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임시완은 오는 2019년 4월 제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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