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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태풍자 코미디 영화 `게이트`, 투자자 모집
입력 2017-09-11 09: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세태풍자 코미디 영화 '게이트'(감독 신재호)가 투자자 모집에 나섰다.
현재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와디즈를 통해 투자자를 모집 중이며 오는 9월 28일까지 일반인들도 투자자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하는 투자자 전원에게는 영화의 엔딩크레딧에 투자자로 이름을 올릴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VIP시사회 초대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제작사 삼삼공구브라더스는 "이번 크라우드펀딩은 자신이 투자하는 영화의 크레딧에 투자자로 이름을 올림으로서 영화의 관객이 아닌 투자자로서 영화의 주인이 되는 색다른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창정, 정려원, 이경영, 이문식, 정상훈, 정경순 주연의 영화 '게이트'는 자타공인 최고의 엘리트로 촉망받던 검사가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하고 기억상실증에 걸린 후, 변두리 동네의 일가족과 함께 끊임없이 사건 사고를 겪게 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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