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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1` 윤현상, 소속사 이적 후 첫 컴백
입력 2017-09-11 08: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싱어송라이터 윤현상이 새 앨범을 내놓는다.
인디 레이블 문화인으로 둥지를 옮겨 화제를 모은 윤현상은 오는 14일 미니앨범 '애티튜드'(attitude)를 발표한다.
이는 2016년 발표된 싱글 '뭔가 될 것 같은 날' 이후 1년 7개월여만에 소개되는 컴백작이자 새 소속사에 둥지를 튼 뒤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작이다.
앨범은 재즈팝, 네오소울, R&B,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윤현상은 이번 앨범을 통해 아티스트로 한층 성장한 진한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

문화인 측은 "14일 발매되는 앨범엔 윤현상 고유의 색깔과 성장, 그리고 변화가 들어선다"면서 "인디 회사에서 새로운 음악 궤적을 그려나갈 윤현상에게 많은 격려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11년 'K팝스타 시즌1'으로 대중에 첫 선을 보인 윤현상은 2014년 정식 데뷔 앨범 '피아노 프르테'로 호평을 받았다. 아이유와의 듀엣곡인 '언제쯤이면'이 대중적인 인기를 거머쥐면서 화제의 아티스트로 활약해왔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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