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웃집스타’ 진지희 “母전담 악플러 캐릭터, 신선해서 선택”
입력 2017-09-08 16: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진지희가 캐릭터의 신선함 때문에 작품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진지희는 8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코미디 영화 '이웃집 스타'(김성욱 감독, 컬처 캡 코리아 제작)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엄마의 전담 악플러라는 캐릭터가 굉장히 색다르게 다가왔다”고 말했다.
이어 겉보기엔 톱스타 엄마를 둔 부러움의 대상일 수 있지만 속내로는 엄마를 숨겨야만 하는 인물”이라며 엄마에게 피해가 되지 않도록 피해야하는 딸”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이웃집 스타'는 스캔들 메이커 톱스타와 그녀의 전담 악플러가 된 여중생의 한 집인 듯한 집 아닌 이웃 살이 비밀을 그린 코믹 모녀 스캔들이다. 한채영, 진지희, 임슬옹, 안지환, 임형준, 솔비, 김보미 등이 출연한다. 오는 21일 개봉.

사진 강영국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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