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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듀오 "우원재, 누구보다 특별하고 신선했다"
입력 2017-09-08 14: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가 대세 래퍼 우원재의 특별함을 극찬했다.
다이나믹듀오는 8일 오후 서울 합정동 신한류플러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Mnet ‘쇼미더머니6 후일담을 전했다.
‘쇼미더머니6를 통해 화제를 모은 래퍼 우원재에 대해 개코는 확실히 가장 특별했던 래퍼”라고 입을 열었다. 개코는 (우)원재같은 경우 필드에서 활동하는 래퍼 사이에 한 번도 노출된 적 없는 래퍼였다”며 원재가 갖고 있는 가장 특별함이, 지금 원재 세대에서 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감정들, 자신을 다 내려놓고 꺼내야 하는 가사말 때문에 팬들의 마음으 움직인 것 같다”고 말했다.
개코는 누구보다 특별한 래퍼였고 너무 신선했다. TOP3까지 올라온 것 자체가 전혀 이상하지 않은 래퍼”라며 앞으로의 원재의 음악 활동이 기대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현재 소속사가 없는 우원재에 대해 개코는 원재를 서포트해 줄 회사가 어떤 회사가 될 지는 잘 모르겠다. 원재의 선택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며 본인의 아이덴티티가 강한 친구고 똑똑한 것 같다. 자신을 잘 서포트해줄 회사가 어디일지 굉장히 고민하고 있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다이나믹듀오는 지난 1일 종영한 ‘쇼미더머니6에 프로듀서로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본선 경연에서 넉살을 파이널 무대에 진출시키는 등 활약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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