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천리자전거, `2017 오토모티브위크` 참가…전기자전거 체험 기회 제공
입력 2017-09-08 11:07 

자전거 전문기업 삼천리자전거(대표 김석환)가 하반기 국내 최대 자동차 전시회인 '2017 오토모티브위크'에 참가해 전기자전거 '팬텀' 시리즈 전 제품을 선보인다.
삼천리자전거는 오는 10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오토모티브위크에 참가해 전시 주요 테마 중 하나인 '2017 친환경 탈 것 한마당(Eco Vehicle Show 2017)'에서 자사의 전기자전거 '팬텀' 시리즈를 대대적으로 전시하고 시승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삼천리자전거의 신제품 전기자전거 '팬텀제로'를 비롯해 '팬텀' 시리즈 3종(시티, XC, EX)과 전동 킥보드 '팬텀 K'가 전시된다. 특히 제품 시승 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방문객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하며 구동 방식과 주행감 등 전기자전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게 했다. 신제품 '팬텀제로'는 삼천리자전거 부스에서, 팬텀 시리즈 3종은 친환경 차량 시승 행사장에서 체험 가능하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최근 친환경 차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다양한 전기자전거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삼천리자전거는 전기자전거 대중화를 통해 친환경 차종의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최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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