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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소비자재단과 함께하는 `서대문 목요장터` 개장
입력 2017-09-08 10:14 

농협중앙회는 재단법인 소비자재단과 함께 7일부터 매주 목요일 서울 서대문 농협중앙회 신관 앞에서 '서대문 목요장터'를 개장한다.
대표적인 생산자 단체인 농협과 소비자 단체인 소비자재단이 협력해 개장한 장터에는 ▲산지직송 우리 농산물 ▲우수 농업인 생산기업 제품 ▲보조개(우박피해) 과일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소비가 위축된 화훼 등을 시중가격 대비 10~20% 저렴하게 판매한다.
농협 관계자는 "접근성이 뛰어난 서대문역 인근은 주거인구와 유동인구가 많아 상설 장터 운영이 우리농산물 판로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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