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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영, 완벽한 엄친딸 스펙 #하버드대 장학금 #아버지는 행시 수석
입력 2017-09-08 10: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아란 인턴기자]
신아영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그의 남다른 스펙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1년 SBS ESPN에 입사해 SBS 스포츠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한 신아영은 현재 프리랜서로 전향해 각종 프로그램에서 진행을 맡고 있다. 미국 명문 하버드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한 신아영은 이른바 '뇌섹녀'로 다양한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신아영은 지난 2015년 tvN ‘택시에 출연해 하버드대 학비는 1년에 5000만 원 정도”라며 4년이면 2억이 넘는데 웬만한 집에선 감당 못한다. 나도 성적을 유지하고 지원을 받았다”고 말했다. 신아영은 5000만 원 중 3000만 원을 지원 받았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신아영의 아버지 신제윤 씨는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후 행정고시에 수석 합격한 재원.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TATF) 의장과 금융위원장을 거친 화려한 이력을 자랑해 신아영은 '완벽한 엄친딸'임을 증명했다.

신아영은 학창시절 전교 1등은 해본 적이 없다. 부모님은 일부러 안 하는 거니? 라고 물으시더라”며 아버지도 전교 1등, 어머니도 전교 1등이라 두 분 사이에서 태어난 저는 슈퍼1등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셨다”며 엄친딸로서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신아영은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김준현, 딘딘, 알베르토 몬디와 함께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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