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유니퀘스트, 자회사 성장 기대감에 강세
입력 2017-09-08 09:27 

유니퀘스트가 자회사 성장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증권가 분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유니퀘스트는 전일 대비 340원(4.78%) 오른 7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손세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자회사 드림텍은 2015년에 적자를 기록했으나 지난해 9월 삼성전자 중저가폰 지문인식모듈 메인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실적이 턴어라운드했고 올 하반기부터 OLED PBA가 드림텍의 신규 사업으로 가시화될 전망"이라며 "유니퀘스트가 지분 56.41% 보유 중인 피엘케이테크놀로지의 경우 지난해 정부에서 진행한 ADAS(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장착 시범사업자로 선정된 이력이 있기 때문에 국토부의 사업용 차량 졸음운전 방지대책 수혜를 입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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