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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진지희, 유연석 1호팬 "응사때부터 좋아해, 함께 작품 해보고싶다"
입력 2017-09-08 09:16 
'해피투게더3' 유연석-진지희.제공lKBS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해피투게더3' 진지희가 유연석의 1호팬임을 고백했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3-혜자 캐스팅' 특집에는 배우 한채영, 진지희, 유연석, 오만석 등이 출연했다.
이날 진지희는 유연석의 팬임을 밝히며, 함께 작품하고 싶은 배우라고 밝혔다. 진지희는 "제가 원래부터 유연석 오빠를 너무 좋아했다. '응답하라 1994' 때 훈남 야구 선수로 나와서 정말 좋아했었다"라고 오래전부터 유연석의 팬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영화 '늑대소년'에서도 악역이었는데 워낙 잘생기셔서 외모가 빛이 났다"고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MC유재석이 "앞으로 함께 작품 하고 싶은 남자 배우 1위가 유연석이라던데"라는 물음에 진지희는 "맞다. 이상형이 대학교에 있을 법한 훈남 스타일 오빠다"라고 답했다. 이어 진지희는 "나중에 같이 촬영하면 행복할 것 같다"고 했고, 유연석은 "이렇게 예뻐졌는지 상상도 못했다"고 화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날 진지희는 지난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시절 안티카페가 생기기도해 고충을 겪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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