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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전종서 ‘버닝’ 여주 발탁…유아인X이창동과 호흡
입력 2017-09-08 09: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신예 전종서(22)가 영화 '버닝'(이창동 감독)의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
8일 한 매체는 전종서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근 '버닝'의 주인공인 해미 역에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버닝'은 각자 자기만의 방식으로 살아온 세 젊은이 종수, 벤, 해미 사이에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그린다. '시' 이후 8년 만에 돌아온 이창동 감독의 신작으로 유아인이 유통회사 배달 직원 종수 역에 캐스팅 됐다. 재벌 벤 역에는 스티븐 연이 물망에 오른 상태다.
앞서 제작사 측은 해미 역을 공개 오디션으로 선발한다고 밝힌 바 있다.
9월 중순 크랭크인해 내년 상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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