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빙그레, 17년 째 해비타트 봉사 참가
입력 2017-09-08 08:56 
[사진 제공 : 빙그레]

빙그레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충남 천안에서 임직원 30여명이 사랑의 집 짓기 운동인 해비타트 봉사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빙그레는 임직원 봉사 외에도 정기적으로 한 세대 건축비와 건축 물품, 후원 행사 제품 등을 지원한다. 지난 2001년 김호연 빙그레 회장과 그 가족들이 강원도 태백 지역 해비타트 봉사에 참가한 것을 계기로 매년 이어지고 있다. 국내 뿐 아니라 몽골과 태국 등 해외에서 시행하는 해비타트 활동에도 참가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지는 해비타트 봉사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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